카라멜 파운드 케이크

카라멜 파운드 케이크

호두가 들어가 더욱 맛있고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

made by 도나

재료
버터 100g

설탕 70g

박력분 110g

베이킹파우더 2g

달걀 80g (약2개)

카라멜크림 70g

(설탕 60g 생크림 70g 물1ts)

호두분태 45g

준비해두세요
-버터와 계란은 실온 상태로 놓아 둡니다.

-파운드틀에 유산지를 깔아둡니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함께 섞어 체칩니다.

-호두는 5~6mm 크기로 잘게 잘라둡니다.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52분 , *완성분량: 파운드틀 1개

  1. STEP 1 : (2분 소요 예상)

    마요네즈 상태의 버터를 넣고 거품기나 고무주걱으로 잘 풀어 준 다음
    설탕을 넣고 거품기나 핸드믹서기로 뽀얗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약 2분 정도 돌려 줍니다. ( 설탕이 거의 녹을때 까지)

    - 겨울에 버터가 딱딱할 경우
    약 40도로 뎁혀진 중탕볼에 설탕과 버터를 함께 넣은 볼을 올려
    버터가 반쯤 녹으면, 중탕볼에서 내린다음 거품기나 핸드믹서기로
    뽀얗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돌려 줍니다.

  2. STEP 2 : (2분 소요 예상)

    미리 풀어둔 실온의 계란을 조금씩 흘려 넣어가며 분리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2분정도 고속으로 돌려 줍니다.

  3. STEP 3 : ( 소요 예상)

    뽀얗게 된 2의 반죽에 카라멜크림을 넣어 줍니다.

    (카라멜 크림 만드는 법은 레시피 아래 목록에서 참고해 주세요:
    카라멜 파운드 케이크에 들어갈 크림은 좀 씁쓸하게 만드는것이 맛있습니다.)

  4. STEP 4 : (1분 소요 예상)

    카라멜과 3의 반죽이 잘 섞이도록 핸드믹서기를 고속으로 1분정도 돌려
    핸드믹서기가 지나간 자리가 보일정도로 매끄럽고 풍성하게 거품을 올립니다.

  5. STEP 5 : (1분 소요 예상)

    체쳐둔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한번더 체치면서 넣어 주세요.

  6. STEP 6 : (1분 소요 예상)

    고무주걱으로 자르듯이 5~6회 섞다가 잘라둔 호두를 모두 넣고
    크게 돌려가며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만 섞어줍니다.

  7. STEP 7 : ( 소요 예상)

    * 반죽이 많이 빡빡하고 진득해요~
    틀에 넣기 조금 힘들지만 주걱으로 여러번에 나눠 틀에 담으면 돼요

  8. STEP 8 : (45분 소요 예상)

    유산지를 미리 깔아둔 틀에 반죽을 넣고 고무주걱으로 사진과 같이
    중앙은 움푹 패이고 양 끝이 위를 향해 올라오도록 다듬어 줍니다.
    그리고 기름을 묻힌 칼로 파운드 케이크의 중앙을 깊게 찔러 직선으로 그어 줍니다. (사진 클릭-확대해서 보기)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40~45분 정도 구워 줍니다.

  9. STEP 9 : ( 소요 예상)

    다 구워질때쯤 나무꼬치등을 찔러 보아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된것이예요~ 혹은 갈라진 윗부분에도 갈색이 돌면 다 익은 것입니다.

    다 구워진 파운드 케이크는 틀에서 바로 분리한 뒤 식힘망 위에 올려서
    유산지를 떼어내고 완전히 식혀 줍니다.

  • 은은한 카라멜 향과 고소한 호두맛이 나는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예요~
    전엔 카라멜과 호두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
    파운드 케이크를 만드실때 가장 주의하셔야 될 점은 각 재료의 온도예요~
    약 22~23도로 실온 상태를 유지 해야 버터의 크림화도 잘되고(마요네즈 상태)
    계란을 넣었을때도 분리 되지 않아요 :) 1~4번과정에서 특히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매끄러운 크림상태로 완성되면 파운드케이크가 퍽퍽하거나 단단하게 되지 않는것 같아요 :)

  • 반투명 비닐 봉투에 넣어 포장해 보아요 :)
    밀폐포장하면 보통 비닐 포장보다 좀더 오래 드실수 있답니다~
    파운드 케이크를 오랫동안 보관하실려면 시럽을 파운드 케이크 전체에 바른다음(생략 가능)
    랩에 감싸서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고에서 일주일, 냉동실에서 약 한달간 보관 가능해요~
    드실땐 실온에 되돌려 부드럽게 드셔야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