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빼빼로데이라고 무조건 빼빼로를 만드는 식상함이 싫어서

남자친구가 예전에 브라우니 좋아한다고 했던게 생각이 나서 브라우니 빼빼로를 만들어봤어요ㅎㅎ

그렇다고 모든 브라우니에 빼빼로 스틱을 꽂으면 너무 심심할 거같아서

두개의 브라우니에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초콜렛으로 장식했구요!!

뒤에 보시면 빼빼로 스틱이 꽂힌 브라우니들이 보이실거에요^-^그리고 브라우니도 단순하게 말고

컵케익 모양처럼 만들어서 리본으로 장식 해봤는데요

리본이 있을 때랑 없을 때의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포장할 때 리본활용을 많이 해보세요

훨씬 사랑스럽고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어요!!보기에도 이쁘구요ㅎㅎ

이렇게 신경써서 브라우니장식을 했는데 안보이는 일반적인 컵케익 상자에 넣기는 너무 아깝죠??

그래서 저는 투명한 케익 케이스를 따로 구매해서 브라우니를 넣고 리본으로 묶어줬는데요

저렇게 하니깐 들고 다닐 때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훨씬 이뻐보여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덤으로 저는 옥수수캔을 직접 리폼한 화분에다가 빼빼로 모양의 선인장을 심어서 같이 선물했어용

선인장은 전자파를 차단해준다니깐 남자친구 컴퓨터 옆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

빼빼로만 선물하기보다는 이런 소소한 선물도 같이 해주면 받는 사람이 훨씬 좋아하겠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