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크림소스 스파게티(파스타)

해물 크림소스 스파게티(파스타)

집에서 만들어서 더욱 고소하고 제대로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

made by 마요

재료
*스파게티 100g, 올리브 오일 1ts, 소금 한꼬집

*올리브 오일 1Ts, 마늘 3개, 양파 1/2개, 브로컬리 1/3개, 양송이 8개, 베이컨 4쪽

*해물: 새우 한줌, 홍합, 조갯살, 오징어, 문어등 좋아하는 해물 한줌

*동물성 생크림 250g(1cup), 우유 50g,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화이트 와인 or 레몬즙 1Ts

*에멘탈 or 크림치즈, 파르메산 등 기호에 따라 치즈 약간.

준비해두세요
미리 채소 적당히 썰어주고, 베이컨 썰어두고,

냉동해물은 꺼내어 해동해두기.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30분 , *완성분량: 2인분

  1. STEP 1 : (3분 소요 예상)

    미리 채소 적당히 썰어주고 냉동해물은 꺼내어 해동해두기.

    생물로 만들면 더 좋겠지만 저는 그냥 e마트표 해물잔치 애용해요-
    언제든 꺼내어 필요한만큼만 덜어 요리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냉동실에 없으면 불안해지는.. 필수 식품..'///'

  2. STEP 2 : (10분 소요 예상)

    큰 냄비에 물 넣고 끓인 후 올리브 오일 1ts, 소금 약간 넣고
    스파게티를 넣어 8분간 팔팔 삶아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올리브 오일 약간 뿌려 버무려 놓으세요.


    *면을 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 스파게티 삶은 물을 다 버리지 말고 1/2cup은 남겨두세요.
    나중에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

  3. STEP 3 : (3분 소요 예상)

    {면을 삶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1Ts 두르고 마늘과 양파 넣고 달달 볶다가,

  4. STEP 4 : (3분 소요 예상)

    브로컬리와 새우,베이컨 넣고 볶아주세요.

    *브로컬리는 데치지 않고 그대로 넣어도 다 익으니 굳이 먼저 데치지 않으셔도 되어요.

  5. STEP 5 : (2분 소요 예상)

    해동해둔 해물들 넣고,

    *화이트 와인이나 레몬즙 있으면 약간 넣어주세요. 비린내를 없애준답니다.

  6. STEP 6 : (2분 소요 예상)

    해물이 거의 익어갈 때 즈음 양송이 버섯도 넣고요 -

    아까 스파게티 삶아둔 물 1/2cup 넣고 끓여주세요.

    *면 삶아둔 물은 전분이 녹아든 국물에 올리브 오일과 소금간이 되어 있어
    아주 좋은 육수가 되어요 :)

  7. STEP 7 : (3분 소요 예상)

    생크림+우유를 넣고 소금, 후추를 취향껏 넣어주세요.


    *이때 약간 짭짤하게 소금간을 해야 면이 들어가면 적당한 간이 맞춰져요.
    제 경우에는 1/2ts정도 넣었어요. 각자 취향대로.. :)

  8. STEP 8 : (2분 소요 예상)

    개봉한지 꽤 된 크림치즈가 남아있어서 좀 넣어주었어요 ㅎㅎ

    파스타에 크림치즈 넣어본 건 처음인데 아주 제대로 걸죽한 맛이 나더라는..
    느끼리~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마침 집에 치즈가 떨어졌다! 하면 크림치즈 넣어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멘탈이나 고다치즈등 좋아하는 치즈 넣어주셔도 되구요 :)

  9. STEP 9 : (2분 소요 예상)

    크림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삶아둔 면 넣고 뒤적뒤적 버무려줍니다.
    중불에서 2분정도 익혀주면 되어요.


    *좋아하는 향신료 있으면 넣어주고요 ~
    전 후추향이 강한 걸 좋아해서 잔뜩 갈아넣어주었어요 :)

  • 휘리릭- 간단하게 해물 크림소스 파스타 완성 ~♬

    **사진상으로는 왠지 길어보이는데,
    사실 면 삶는 중에 야채 손질해서 슬슬 볶다보면 면이 딱 맞춰 삶아지고,
    바로 면 넣어 끓여주면 순식간에 완성된다지요 ㅎㅎ
    귀차니즘인 한마요씨가 비빔국수와 함께 제일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 아닌 요리 되겠어요 흐흐
    .
    .

  • 파르메산 치즈도 샥샥 갈아넣어주고 ~ 더 꼬소하게 ^^
    저는 크림소스 파스타는 제대로 진한거 좋아해서..
    예전엔 우유도 안넣고 생크림으로만 만들곤 했는데요-
    요즘은 조금 연하게.. 우유도 좀 넣어주어요.
    취향대로 더 연하게 드실 분은 우유 비율을 더 늘려주시면 되구요.. :)
    그치만 개인적으로 이런 크림소스 파스타는 생크림과 치즈가
    듬뿍 들어가야 맛나다고 생각해요 ^^

  • 일전에 만들어놓은 핑크빛 모듬 피클도 곁들여주었지요-
    맨날 파스타 만들고나면 피클이 똑 떨어져
    흐물렁~한 시판 피클이랑 먹곤 했는데
    아삭아삭한 홈메이드 피클과 함께 먹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부럽다죠 ^ㅠ^
    *핑크빛 모듬피클 레서피
    http://www.bakingschool.co.kr/bs/bemarket/shop/index.php?pageurl=page_recipeview&uid=1513<br />
    .
    .

  • 아흥~ 쭈꾸미~~ >ㅂ

  • 꼬들꼬들- 오징어보다 더 좋아하는 문어도 돌돌 말아서 :)

  • ㅎㅎ- 한입샷 없음 넘넘 섭하다지요? >ㅠ<

    그나저나 사진 찍다 뿔었어요 으헝헝..
    역시 요리사진 찍는건 넘 어려워요.. ㅠ.ㅠ

    뿔어도 맛있었답니다 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좋아하는 해물도 잔뜩 들어가고
    꼬소한 크림소스까지 남김없이 파파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