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메밀국수달콤짭쪼름한 쯔유에 보들보들한 차소바, 아삭한 채소들을 함께 먹어요 :) made by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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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23분 , *완성분량: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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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12분 소요 예상)
끓는 물에 면 삶은 뒤 체에 받쳐 물기 빼주고, 얼음물에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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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 (3분 소요 예상)
물을 끓이고 면을 삶는 동안 강판에 무를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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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메밀껍질의 독성을 순화시켜주고 밀가루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니
꼭 곁들이도록 하세요- -
STEP 3 : (5분 소요 예상)
채소들을 얼음물에 담구어서 아삭아삭하게 한 뒤 물기 빼고 한입 크기로 썰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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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 (2분 소요 예상)
물에 희석해서 쯔유를 만들고, 식초 몇방울 넣어주면 상큼해요.
*제가 사용한 혼쯔유는 쯔유양의 3배의 물로 희석시켜 사용하는데요,
다른 쯔유들은 희석시키지 않는 제품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용하세요 :) -
STEP 5 : (1분 소요 예상)
그릇에 양상추 깔고 면을 올린 뒤 새싹채소와 무슨, 갈은 무를 올려주고
쯔유를 부어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잘게 썬 김을 올려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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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맛있는 쯔유와 메밀면을 준비해두면 언제나 든든-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올 여름에 줄기차게 사랑해준 면중 하나인 차소바를 이용했어요.
녹차면(차소바)은 입에 닿는 느낌도 보들보들하고 특이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아삭아삭하고 비타민 풍부한 채소들도 함께 얹어서 샐러드같이 먹기 :)
쯔유 간이 채소 잎에 묻어서 간간하니 맛도 좋구요 ^^
나이 들수록 생채소를 잘 안먹게 돼서 걱정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식으로 생채소를 섭취하고 있어요 후후
아삭아삭 채소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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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와 맵싸한 무순, 색색의 새싹들을 쯔유에 폭- 담궜다 먹어요 :D
시원~하고 달콤짭쪼름한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
먹고나면 배가 통통- 그렇지만 왠지 살은 덜 찔 것 같은 기분♬
포만감과 함께 밀려오는 죄책감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는 샐러드 모밀국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