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츄러스

어릴적.. 놀이동산 간식 1호~ 츄러스에요. ^^

made by 최인정

재료
* 츄러스 재료 : 우유 75g, 무염버터 10g, 소금 조금, 설탕 10g, 강력분 50g, 계란 30g, 튀김용 기름

설탕 40g, 시나몬가루 3~4g(입맛에 맞게)

준비해두세요
* 폭 3~4cm, 길이 20cm정도 되도록 유산지를 7장 잘라두세요.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24분 , *완성분량: 15cm 츄러스 7개 분량

  1. STEP 1 : (1분 소요 예상)

    냄비에 우유, 버터, 소금 조금, 설탕을 모두 넣고 끓기 직전까지 데웁니다.
    * 소금 조금 : 엄지와 검지로 한번 꼬집은 정도

  2. STEP 2 : (2분 소요 예상)

    불을 끄고 체 친 강력분을 한꺼번에 넣고 나무주걱으로 섞어주세요.
    반죽이 잘 섞이면 다시 불을 켜고(중불) 1분정도 볶아줍니다.
    (슈 만드는 과정과 비슷해요~)

  3. STEP 3 : (2분 소요 예상)

    1분정도 볶은 반죽을 볼에 옮겨담고 계란 30g을 3~4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섞어줍니다.
    이때, 처음에는 계란이 잘 섞이지 않고 겉도는 듯 할거에요. 힘을 주고 열심히 저어주다보면 덩어리로 뭉쳐집니다. ^^

  4. STEP 4 : ( 소요 예상)

    마지막으로 주걱을 이용해서 매끈한 덩어리로 마무리합니다.

  5. STEP 5 : (3분 소요 예상)

    별깍지를 낀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고, 유산지 위에 일자로 하나씩 반죽을 짭니다.

  6. STEP 6 : (15분 소요 예상)

    160~170℃로 온도를 맞춘 기름에 하나씩 튀겨주시면 돼요.
    이때 기름 온도가 중요해요. 저도 처음에 두개는 태워먹었답니다. ㅠ.ㅠ
    사진처럼 츄러스 주위에 작은 거품이 생기는 정도가 알맞은 온도에요.

    그리고 반죽을 옮길 때에는 유산지채로 하나씩 들고
    뒤집어주면 반죽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기름 안으로 퐁당~ 떨어집니다.
    반죽이 되직하기 때문에 흐르거나 찌그러질 염려 없어요~ ^^

    젓가랏으로 살살 굴려가면서 골고루 4~5분정도 튀기면 됩니다.

  7. STEP 7 : ( 소요 예상)

    이렇게 거품이 많이 생기면 온도가 너무 높은거에요.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겉은 금방 타버리고 안은 익지 않으니까
    온도를 낮추셔야해요.

  8. STEP 8 : (1분 소요 예상)

    잘 튀겨진 츄러스는 키친타월로 기름을 빼고
    시나몬설탕에 굴려서 듬뿍 묻힌 다음 따뜻할 때 맛있게 드시면 돼요~ ^^

  • 처음에 2개는 태워먹었지만.. 그다음 5개는 아주 맛있게 잘 튀겨졌어요. ^^

  • 기름에 튀겨서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계피향 솔솔나고 달콤~ 바삭~
    츄러스 맛이야 다들 아시죠? ^^ 바로 그맛이에요~ ㅎㅎㅎ

  • 겉은 바삭~ 안은 폭신폭신해요.
    츄러스는 시나몬설탕 듬뿍 묻혀서 드셔야 맛있어요~
    혹은 초콜렛으로 코팅해서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만든 츄러스는 식은 후에는 약간 눅눅해지더라구요..
    식구들 모두 있을 때 튀기자마자 바삭하게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