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블랑망제
입에 넣자마자 푸딩처럼 사르르 녹아버리는 디저트~ 바바루아보다 느끼하지 않고 가벼운 식감이예요~블라망제와 잘 어울리는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 ^^ made by 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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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26분 , *완성분량: 약90ml용기(실리콘하트틀) 5,6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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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5분 소요 예상)
[에스프레소 시럽 만드는 법 ]
1.작은 냄비에 에스프레소원액과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약불에 올립니다.
2.젓지 않고 그대로 반정도 줄을때 까지 졸여주세요
3.차게 식혀두면 완성 -
STEP 2 : (2분 소요 예상)
밀페용기에 원두와 우유를 담아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 둡니다.
(이틀동안 놔두시면 커피 향이 더욱 진해셔 좋습니다) -
STEP 3 : (3분 소요 예상)
찬물에 불려 흐물흐물 해진 판 젤라틴을
손으로 물기를 짜낸뒤 체에 받쳐둡니다. -
STEP 4 : (2분 소요 예상)
2번의 하룻밤 재워둔것을 거름망에 받쳐 작은 냄비에 우유만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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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 (2분 소요 예상)
4번의 냄비를약불에 올립니다.
처음 살짝 끓으면 불에서 바로 내린뒤 물기를 짜낸 젤라틴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
STEP 6 : (10분 소요 예상)
젤라틴이 완전히 녹으면 뜨거울때 실온에 둔 생크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체에 한번 걸러 볼에 담아준 다음 얼음물에 받쳐 저어가며 차게 식혀줍니다. -
STEP 7 : (2분 소요 예상)
준비한 용기에 모두 나눠 담고 랩을 씌운다음 냉장고에서 5~6시간후 꺼내 드시면 완성이예요~
*에스프레소시럽을 차게 해서 바로 블랑망제에 얹어 드세요
*분리가 잘 안될것 같으면-실리콘용기와 같은높이의 뜨거운물을 채워넣은
용기에 틀째로 잠시동안 넣어준뒤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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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도 그렇구 하얀게 모양도 꼭 순두부 처럼 적당히 흐믈흐믈 거린답니다.
원두에서 배어나온 은은한 커피향과 밀키한식감과 함께 쌉싸름하면서 진하고 달콤한 에스프레소
시럽이 참 잘 어울려요~ 후식디저트로도 정말 멋지답니다 ^^
이 블랑망제를 만들때 강조하는건 정확한 젤라틴의 용량인데요
입속의 온도로 사르륵 녹도록 실험한 결과라고 하네요 ^^ -
달콤 쌉쌀.. 진한 에스프레소의 시럽과 함께 먹는 커피 블랑망제 >.<
혹시 구입한지 오래되어서 그냥 내려먹기엔 좀 찝찝한 원두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
[ 블랑망제 ]
프랑스어로 '하얀 음식'이란 뜻으로서 본래는 디저트용 과자로 쓰였다. 옛날에는 은행을 간 것과 생크림을 섞어서 틀에 채워 넣고 얼음 속에서 2∼3시간 냉각하여 굳혀서 만들었는데, 현재는 우유에 은행가루를 넣고 끓여서 향미가 나게 하여 젤라틴, 기타의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 그리고 간단히 할 수 있는 영국·미국식 제조법이 보편화되었는데, 이것은 젤라틴을 쓰지 않고 우유에 콘스타치·향료를 섞고 끓이면서 개어서 향료를 넣고 식혀 굳힌다. 또 블랑망제에 프루츠 소스를 치거나 재료에 초콜릿·커피·건포도 등을 가미한 색다른 맛이 나는 것도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