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베이글믹스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어본 베이글입니다.
블루베리를 넣어서, 그냥 뜯어먹어도 맛있답니다.

made by 혜시니

재료
강력분 250g, 이지베이글(베이글 믹스) 25g, 물 155ml,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3g, 건블루베리 20g

준비해두세요
- 강력분, 베이글 믹스는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 건블루베리는 럼에 담궈 불려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1시간 46분 , *완성분량: 5개분량

  1. STEP 1 : ( 소요 예상)

    강력분과 베이글믹스를 담고,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넣어주세요.

  2. STEP 2 : ( 소요 예상)

    미지근 한 물을 넣어 주세요.

  3. STEP 3 : (15분 소요 예상)

    반죽기로 약 13~15분간 돌려주세요.

    * 반죽이 어느정도 뭉쳐진 다음에 4단에서 돌렸습니다.
    * 반죽기가 없으신 분들은, 손반죽으로 글루텐이 생기도록 열심히 반죽해주세요.

  4. STEP 4 : (2분 소요 예상)

    반죽이 완성되면 건 블루베리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 건블루베리는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셔도 좋을꺼 같아요.

  5. STEP 5 : (12분 소요 예상)

    반죽을 5등분해 준 후, 둥글리기 해서 10분정도 중간발효시킵니다.

    * 사진은 둥글리기 전이에요.

  6. STEP 6 : (1분 소요 예상)

    반죽을 막대모양으로 길게 늘려준 후, 한쪽면을 납짝하게 해주세요.

  7. STEP 7 : (1분 소요 예상)

    둥그렇게 만들어 납짝하게 한곳으로 반대편을 감싸줍니다.

  8. STEP 8 : (60분 소요 예상)

    팬에 올린후, 랩(비닐)이나, 면보등을 덮어서 한시간정도 발효시켜줍니다.

    * 요즘은 고온다습이라 그냥 실온발효시킵니다.

  9. STEP 9 : (15분 소요 예상)

    물 스프레이를 충분히 준 후에

    예열된 220도 오븐에 넣어주고, 온도를 200도로 내려주고,
    약 13~15분간 구워줍니다.

  • 베이글도 따뜻할때 먹으믄 정말 맛있자나요 ~
    구워져 나온 베이글을 한김 식히고,
    반을 잘라서 크림치즈를 듬뿍 ~ 올렸답니다.
    블루베리가 다 떨어진관계로 있는거 다 긁었는데..
    조금 부족한듯하네요...
    2배로 넣어주셔도 좋을꺼 같아요.
    너무 빵빵해진 베이글이라....
    가운데 원을 조금 크게 만들어 주셔야,
    구워져 나오면 원이 어느정도 살아있을꺼 같아요...
    완전.. 살찐베이글이 되어버린.. ㅠ.ㅠ

  • 그래도 맛은 좋아용 ~ ㅎㅎ
    크림치즈 칠갑... 냠.냠.. -.-;

  • 제과점에서 쓸데없이 많이
    묶여있는 베이글 볼때마다
    이런식의 소포장을 원했어요.. -.-;
    그래서 그냥 내츄럴하게...
    말은 내츄럴.. 실상은.. 대강.. -.-;
    opp 비닐 봉투에
    종이유산지를 깔고, 베이글 2개씩 올리고,
    체크타이로 질끈 ~ 묶어주기..
    날이 더우니, 귀차니즘이 완전.. -.-

  • 그래도.. 마음은.. 넉넉하게 ~
    컵 크림치즈도 여유있게..
    혹시 취양에 따라 쨈을 좋아하면.. 쨈도..
    그리고, 마실 물까지 같이...
    베이글과 함께 담아봤답니다.

  • 맘은 넉넉하게 담은 박스..
    물을 넣었더니, 쫌 들기 무겁네요.. -.-;
    그래도 받는사람은 무거워서 좋아할듯.. ^^
    담번엔... 뚱뚱한 베이글말고,
    쫌 베이글스런 베이글로 보여드릴께요..
    근데.. 그건... 아마.. 빅사이즈의 베이글일지도.. -.-;

  • 귀차니즘의 대가인 제게는..
    베이글을 만들어먹자니, 물에 데치기 귀찮다라는것을
    해결해주었던.. 베이글믹스였습니다.. ^^;
    시판 베이글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요..
    무언가 맛있어서 먹긴한데..
    먹고나면, 꼭 밀가루떡을 먹은것처럼
    목이 매이고... 속이 답답해서..
    물한사발을 마셔야만... 속이 뻥뚤렸는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홈메이드 베이글이
    역시... 최고 ! ^^b
    이젠.. 안사묵을래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