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 (부르스게타 만들기)이태리 레스토랑에 가면 자주 나오는 식전빵, 치아바타에요. 이탈리안식 바게트랍니다. 바삭한 껍질과 몰랑몰랑하면서 쫄깃한 속살을 가진 담백한 빵이에요. made by 최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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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3시간 12분 , *완성분량: 약 25cm짜리 치아바타 2덩어리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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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3분 소요 예상)
* poolish를 10시간 전에 미리 만들어 둡니다.
강력분 160g, 물 170g, 이스트 1g을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랩을 씌우고 작은 구멍 3~4개 뚫은 다음 실온에 그대로 둡니다.
10시간정도 지나면 사진처럼 뽀글뽀글 거품이 생겼을 거에요. -
STEP 2 : (1분 소요 예상)
poolish가 완성되었을 때...
다른 볼에 강력분 190g, 소금 3~4g, 이스트 3g을 넣습니다. -
STEP 3 : (10분 소요 예상)
미리 만들어둔 poolish와 물 3Ts을 넣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물은 반죽 상태를 보면서 추가해주시면 돼요.
손에 약간 묻는 정도의 진듯한 반죽이어야 해요.
껌처럼 늘어나는 정도까지 반죽하실 필요는 없고
반죽이 말랑말랑, 맨들맨들해지면 그만하셔도 됩니다.
손반죽으로는 약 10~15분, 키친에이드로는 4단에서 5~7분정도 하시면 돼요. -
STEP 4 : (1분 소요 예상)
작업대에 덧가루(강력분)를 충분히 뿌리고 완성된 반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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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 (2분 소요 예상)
양손으로 반죽을 옆으로 길게 늘린 다음
사진처럼 한번 접고 오른쪽 나머지도 접어주세요. -
STEP 6 : (30분 소요 예상)
덧가루(강력분)를 뿌리고 랩을 씌워둡니다.
이대로 실온에 30분 두세요. -
STEP 7 : (2분 소요 예상)
반죽이 좀 부풀었을 거에요.
손으로 반죽을 다독여가면서 다시 한번 옆으로 길게 늘리고 양옆에서 접어주세요. -
STEP 8 : (60분 소요 예상)
덧가루(강력분)를 뿌리고 랩을 씌워서 실온에 1시간~1시간 30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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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 : ( 소요 예상)
반죽이 약 2배정도로 부풀었을 때 발효를 끝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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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 : (1분 소요 예상)
스크래이퍼를 이용해서 반죽을 2등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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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 : (2분 소요 예상)
빵을 구울 팬에 실리콘패드나 테프론시트를 깔고 반죽을 올립니다.
(반죽이 망가지지 않도록 아주 조심해서 옮겨주세요.)
그리고 반죽을 손으로 살살 눌러서 납작하게 만듭니다.
윗면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덧가루를 뿌려주세요. -
STEP 12 : (60분 소요 예상)
젖은 면보를 덮고 실온에서 40분 정도 2차발효합니다.
2차발효 중간에 오븐을 210℃로 예열합니다.
예열할 때에는 안에 물그릇을 하나 넣어주세요. (스팀효과를 위해서...)
발효가 끝난 반죽을 210℃에서 약 20분간 구워주시면 돼요.
구워진 치아바타는 식힘망에 옮겨 한김 식힌 다음 드시면 돼요~ -
STEP 13 : (5분 소요 예상)
<부르스게타 만들기>
토마토를 손톱만하게 자르고 양파는 다져주세요.
볼에 작게 자른 토마토 100g, 다진양파 20g, 소금 조금,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2ts, 바질 1ts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생바질을 쓰면 더 맛이 좋아요. ^^)
사용할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
STEP 14 : (1분 소요 예상)
치아바타는 7mm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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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 : (1분 소요 예상)
올리브오일 2Ts, 다진마늘 1~2ts을 잘 섞어서 마늘오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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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 : (8분 소요 예상)
잘라놓은 치아바타에 마늘오일을 발라주세요.
180℃오븐에서 5~6분간 구워줍니다. -
STEP 17 : (5분 소요 예상)
구워진 빵은 식힘망에서 한김 식히고 준비해둔 토마토를 올리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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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는 이탈리안식 바게트에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한 빵이랍니다.
다른 재료 없이 밀가루와 소금, 이스트, 물만으로 반죽하기 때문에 아주 담백하고 고소해요. -
그냥 먹어도 담백하면서 쫄깃한 맛에 한덩어리는 그냥~ 먹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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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릇에 담아서 스파게티와 함께 서빙하면
비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부럽지 않아요~
올리브오일에 소금만 넣어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에 찍어먹어도 맛있죠. ^^ -
저는 바로 전에 올린 까르보나라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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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덩어리는 부르스게타를 만들어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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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발효하는 시간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드는 시간은 길지만..
poolish만 전날 밤에 후딱 만들어두면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