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해요, 홈메이드 레몬차

향긋해요, 홈메이드 레몬차

점점 따스해 지는 날씨 탓에 나른해 지기 쉬운 요즘,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상큼한 레몬차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만들기 너무 쉽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따뜻한 물만 부어 마시면 온종일 힘이 불끈불끈 솟을테니까요~♡



made by 희동아엄마다

재료
레몬 3~4개, 설탕 900g

* 레몬의 총 무게에 곱하기 1.3 한 값 만큼의 설탕을 준비하면 되어요.

예시] 레몬 4개 650g 일 경우 650x1.3= 845 → 설탕 845g을 준비하면 되어요.

준비해두세요
# 유리병은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하고 완전히 말려 준비 해 주세요.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19분 , *완성분량: 3~4병 분량

  1. STEP 1 : (5분 소요 예상)

    레몬은 과일전용 세제를 이용하거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껍질을 빡빡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요.

  2. STEP 2 : (1분 소요 예상)

    깨끗이 씻은 레몬의 양 끝 꼭지부분을 속살이 보이도록만 잘라내 버려요.

  3. STEP 3 : (5분 소요 예상)

    두께 0.3~0.4cm 정도 되도록 얇게 슬라이스해요.

  4. STEP 4 : (5분 소요 예상)

    끓는 물에 담가 소독하고 완전히 말려둔 유리병을 준비해 바닥에 설탕을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로 레몬-설탕-레몬-설탕... 순으로 차곡차곡 채워 담고 마지막으로 설탕을 잘 채워 담아 마무리 해요.

    * 설탕이 녹으면서 물이 생기면 넘칠 수 있으니 1cm 정도의 공간은 남겨두도록 해요.

  5. STEP 5 : (3분 소요 예상)

    뚜껑을 닫아 실온에 3일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만 부어 마시면 되어요^ ^

  •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같은 환절기때엔
    넉넉히 만들어 주변에 선물해도 정말 좋지요..^ ^

    냅킨이나 유산지로 뚜껑을 감싸고 리본만 메어달면 포장도 간편하구요~

  • 집에서 직접 만들었으니 티 이름과 만든 날짜를 함께 기록해 주세요~
    왠지 내꺼란 느낌이 들어 더 맛있어 지는거 같거든요...ㅎㅎㅎㅎ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느낄 수 있어 좋구요.

  • 참을성 제로(ㅠㅜ)인 김희동은 채 3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딱 하루 기다렸다 바로 타먹었다는..^ ^;;;

    3일 이상 충분히 재워두면 레몬까지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어요.
    온몸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기분~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느껴보세요..♡
    김희동 [ from 희동아 엄마다 ]
    http://www.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