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스폰지케익치즈케익이 아닌가 착각을 불러 일으켰던 스폰지케익입니다 ㅎㅎ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것이 정말로 근사한 케익입니다~ made by 현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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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56분 , *완성분량: 스프링팬 22cm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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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8분 소요 예상)
계란을 볼에 넣고 풀어줍니다. 그리고 분량의 설탕을 넣고 휘핑을 합니다.
소금과 바닐라설탕도 함께 넣고 휘핑해줍니다.
바닐라 설탕 없으시면 럼주 2작은술도 좋고 바닐라향가루도 좋습니다. -
STEP 2 : (3분 소요 예상)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흘려주면서 휘핑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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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 (2분 소요 예상)
식물성 오일을 넣어줍니다. 오일은 올리브오일 처럼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아니라면 좋습니다. 그런데 식용유..그것도 별로 안좋더라고요..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더라고요 ㅎㅎ 해바라기씨 오일이나 포도씨 오일이 좋아요^^ -
STEP 4 : (3분 소요 예상)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온 반죽에 가루류를 체쳐 넣습니다.
거품이 죽을까봐 대충 가루류를 섞으면 나중에 다 굽고 나서
군데군데 밀가루가 그대로 보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섞어 버리면 아주 질긴 스폰지 케익이 되겠지요...적당히~ 적당히~ ㅎㅎ -
STEP 5 : (40분 소요 예상)
저는 이런 모양으로 구워보았습니다. 저 틀은 제가 떡케익 만들때 떡 금 그어줄려고 사용하는 것인데 오늘은 이걸로 굽고 싶어서 저렇게 분할기를
21cm 정도의 틀에 넣고 반죽을 부어서 구워보았습니다^^
예열해 놓은 170도 오븐에 넣고 30분 가량 구워줍니다.
꼬지 테스트 하시고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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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칼로 일부러 이렇게 자른 것이 아니고 위에서 보셨듯이
원래 분할기를 사용했기에 이런 모양으로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어때요?? 근사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
완전 단면이 치즈케익 같아요~~~
치즈케익 드셔보신 분들은 아마도 제 말에 동의하실듯 ㅎㅎ -
옆면이 반듯하니...정말로 멋져요^*^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ㅎ -
자~ 한번 보세요^*^
정말로 폭신하니 부드럽고 맛나 보이지 않습니까?? ^^
카스테라나 제누아즈와는 또다른 맛입니다~
약간 묵직하면서도 촉촉하고 폭신하고...진짜로 맛있어요 ㅎㅎ -
높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이렇게 잘라서 안에다 초코크림을 발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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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납니다~~ 제가 그냥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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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뽀송뽀송...스폰지케익이든 카스테라든
이런 식으로 되어야지 맛난겁니다^^ -
이건 또 제 아들과 남편이 좋아하는 산딸기쨈을 발라보았습니다~
이것도 진짜로 맛나더군요~
저 오늘 이것 구워서 그 자리에서 저 큰 케익 조각을 2개나 먹어버렸습니다 ^^;;
조각으로 이쁘게 구워져서 나오니까 각각 다른 쨈을 발라도 좋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다들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생크림 발라도 정말로 맛날것 같아요^^
제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나 남겨주세요 ㅎ
저와 베이킹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을
제 카페로 초대합니다..놀러오세요^*^
http://cafe.daum.net/withmong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