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크림치즈 푸딩
몽그르르- 부드러운 크림치즈 푸딩. made by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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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59분 , *완성분량: 푸딩용기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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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20분 소요 예상)
냄비에 우유, 생크림을 담아 약불에서 따끈하게 데워준 뒤
홍차잎을 넣고 뚜껑을 덮은채로 15분간 두세요.
저는 잎을 넣은채로 조금 끓이다가 계속 우려주었어요.
향이 더 진하게 나라고.. :) -
STEP 2 : (2분 소요 예상)
실온에 두어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풀어주고 설탕과 소금 넣고 고루 섞으세요.
크림치즈를 실온에 둘 시간이 없으면 볼에 담아 전자렌지에 10초간 돌려
부드럽게 해도 되어요. -
STEP 3 : (1분 소요 예상)
풀어둔 달걀 노른자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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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 (1분 소요 예상)
따끈하게 우린 홍차액을 체에 거르면서 크림치즈 반죽에 조금씩 흘려붓고
고루 섞어주세요. -
STEP 5 : (35분 소요 예상)
잘 섞인 푸딩 반죽을 고운체에 거르고(사진에 없는데, 병에 담기 전 고운체에
한번 걸러주셔야 해요) 푸딩병에 채운 뒤,
미지근한 물을 1/3정도 채운 팬에 푸딩병을 담아 150~16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서 30~35분간 익혀주세요.
윗면이 살짝 찰랑일 때까지 구워주면 되어요.
저는 약간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구요. 패션5에서 먹던 그 보드르르-한 식감의 푸딩이요 :)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하실 때는 좀더 오래 구워주세요.
푸딩이 완성되면 바로 오븐에서 꺼내지 않고 잠시 오븐에 두어 뜸을 들였다가 꺼내어 실온에서 식힌 뒤, 냉장실에 보관해 차갑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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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그르르-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밀크티 크림치즈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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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포장을 해서 선물도 해보아요.
크래프트 종이와 노끈을 이용한 내추럴하고 심플한 포장 :) -
종이를 적당히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좋아하는 스탬프를 꾹꾹 눌러
꾸며준 뒤, 노끈과 토숀레이스로 매듭지었습니다.
간단하고도 가을 분위기 폴폴- 나는 래핑. -
자그마한 크래프트 상자에 쏘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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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을 조금 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찰랑찰랑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와 쌉쌀한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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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달콤한 향이 좋은 메이플 시럽까지.. :)
언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
은은한 밀크티 색부터 내추럴한 스타일링까지..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푸딩같아요. -
식욕이 솟아나는 가을, 밥을 끼니때마다 꼭꼭 챙겨먹고 있는데도
어딘가 허전한 마음에 만든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아이.
오후의 티타임에 밀크티 크림치즈 푸딩 하나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