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모듬 피클
새콤달콤 아작아작- made by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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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20분 , *완성분량: 2L 병 하나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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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2분 소요 예상)
밀폐되는 유리병을 팔팔 끓는 물에 넣어 1분정도 끓여 소독하고, 건져내어 물기를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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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 (3분 소요 예상)
오이와 브로컬리, 적양배추등의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놓고,
*적양배추가 들어가야 고운 핑크빛 나는 피클을 만들 수 있어요 :) -
STEP 3 : (2분 소요 예상)
냄비에 물, 식초, 설탕, 소금, 피클링 스파이스, 월계수 잎을 넣어주고 센불에 올려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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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 (10분 소요 예상)
팔팔 끓으면 불에서 내리고,
*사진은 끓기 전의 모습이에요 ^^;
부글부글- 센 불에서 10분동안 팔팔 끟여주세요. -
STEP 5 : (3분 소요 예상)
채소를 담아둔 병에 뜨거운 단촛물을 부어줍니다.
뜨거운채로 부어야 채소가 오랫동안 아삭아삭하다고 해요.
-라는 것이 원칙인데 저는 늘 조금 식혀서 붓곤 해도 오랫동안 아삭아삭하더군요 ^^
뚜껑을 닫아 실온에 2~3일 정도 둔 뒤 드시고, 개봉 후에는 냉장실에 보관하면 되어요.
**별거 아닌 TIP 한가지-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병을 뒤집어서 바닥을 탁! 쳐주고 뚜껑을 열면 신기하게 잘 열린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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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피클 ♬
느끼리한 크림소스 파스타를 먹을 때도, 고기를 먹을 때에도
언제나 꼭 옆에서 상큼하게 식탁을 돋보여주는 아이-
다들 피클 좋아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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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물, 설탕을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피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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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피클링 스파이스를 곁들여주면 더욱 좋아요.
피클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향신료를 한데 모아놓은 제품인데요,
통후추, 클로브, 겨자씨, 코리앤더등
따로 구입하기엔 애매한 향신료들을 한꺼번에 조금만 살 수 있어 너므 좋더라구요 :)
예전에 엄마께서는 남대문에서 통후추 따로, 월계수 잎 따로-
들어가는 향신료들을 따로 구해오시곤 했는데
요즘은 쉽게 피클링 스파이스 한 스푼만 있으면
파스타 집 뺨치는 맛난 피클이 완성되니 정말 기쁜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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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핑크빛으로 물든 오이피클.
적양배추에서 빠져나온 물이 곱게 들었어요 :)
도톰하게 썰어넣은 오이도 맛있고-
이 아이는 무엇보다 브로컬리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예술이라죠 ^^
왜 하필 빨간 접시에 담았는지.. 색상이 전혀 돋보이지 않고 있지만..
컬러풀한 파프리카까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우는 모듬 피클이에요 ~ :) -
요건 해 반짝-한 일요일에 샌드위치 먹으면서 곁들인 아이-
샌드위치나 파스타에 함께 내면 언제나 환영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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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유리병에 담아서 선물해도 좋아요 :)
촉감 좋은 면 리본도 둘러주고 ~
빛 고운 핑크색 피클이 비치는 유리병이 어쩐지 쥬얼리같은 느낌-
요렇게 해놓고 혼자 흐뭇흐뭇 했다지요 '///' -
후후.. 단정하게 나비 리본 매어놓은 꼬마들같네 -
이렇게 해두니 피클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 -
간단히 크라프트 룩백에 담아주고
귀연 체크 리본 붙여 심플하게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