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소나드 파운드케익
사탕수수원당 그대로의 천연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파운드케익 made by 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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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50분 , *완성분량: 사바랭(17cm) 1개 or 파운드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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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5분 소요 예상)
틀에 (분량외) 녹인 버터를 칠한뒤 밀가루를 고루 뿌려 털어내고
땅콩분태를 바닥에 깔아둡니다. -
STEP 2 : (6분 소요 예상)
볼에 마요네즈 상태의 버터와 섞어둔 두종류의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작동시켜 뽀얗게 되도록 합니다. (3분)
차례로 풀어둔 계란물을 2~3번에 나눠 넣어가며 그때마다 분리되지
않도로고 주의하며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작동시킵니다.
(살짝 순두부처럼 돼도 괜찮아요~ 처음보다 두배로 부풀도록 합니다) -
STEP 3 : (3분 소요 예상)
2번볼에 체쳐둔 가루류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크게 돌려섞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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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 (1분 소요 예상)
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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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 (30분 소요 예상)
1번의 틀에 반죽을 덜어담고 윗면을 편편하게 정리해줍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35분간 구워줍니다.
(나무꼬치등을 찔러봐서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것) -
STEP 6 : (5분 소요 예상)
다 구워지면 틀과 분리해 식힘망 위에 올려주고 한김 식어
미지근해 지면 비닐랩으로 잘 감싸 하루가 지난뒤 먹습니다.
실온에서 2~3일 뒤가 가장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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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하지 않은 설탕의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수 있는 흑설탕 파운드케익 이에요 ~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카라멜을 입힌 흑설탕과는 비교할수 없는 맛과 질이랍니다 :)
천연 영양소도 풍부하고 은은한 단맛내구요~ 커피에 넣어 먹어도 좋고
베이킹할때도.. 특히 버터케익류에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금방 구워냈을때 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묘하게 달라지는 풍미에 또 한번 매력이 느껴지네요~ ^^
[T i p]
근데 비정제설탕만 넣으면 수분이 많고 끈적거려 덩어리 지기 쉽고
향이 너무 강해 질수 있어서 갈색설탕을 좀 섞어 넣어줬어요
갈색설탕과 비율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셔도 좋아요
(카소나드란 마찬가지로 사탕수수원당이구요
프랑스식 흑설탕의 명칭인데 카소나드와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이름만 빌려 붙여본거예요 - 이 제품은 원산지가 영국이네요 ㅎㅎ ^^; ) -
땅콩과 함께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흑설탕 케익~
식감에 결정적인 크림화에 유의 하시면서 건강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