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 de Queijo (치즈빵)

Pao de Queijo (치즈빵)

브라질 미나스 지역의 전통빵
'뻥 지 케이주' ~ 치즈향이 물씬풍기는 쫄깃쫄깃한 빵이예요 .뜨거울때 커피랑 곁들이면 맛있어요

made by 도나

재료
[찹쌀가루로 만들기]

찹쌀가루 100g 계란1개 우유70g 식용유1Ts

(백)치즈분말 25g 파르메산치즈분말 25g

[깨찰빵 믹스로 만들기]

깨찰빵 믹스1봉- 250g (백)치즈분말 50g

계란 1개 우유 90g

롤치즈, 슬라이스체다치즈 적당량

준비해두세요
*파르메산치즈가루 대신 백치즈분말을 50g 으로

대체가능

*황치즈가루를 소량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예 : 백치즈분말 20g 황치즈분말 5g)

*우유대신 물 사용가능

-슬라이스 체다치즈는 잘게 잘라둡니다.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1시간 52분 , *완성분량: 9~10개분량

  1. STEP 1 : (2분 소요 예상)

    [찹쌀가루로 만들기]
    볼에 가루류를 한데 섞어넣고, 계란,우유,식용유를 차례로 넣어줍니다.

  2. STEP 2 : (2분 소요 예상)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고무주걱으로 약 1~2분 섞어주세요~
    (완성된 반죽은 많이 끈적끈적함)

  3. STEP 3 : (30분 소요 예상)

    반죽에 비닐이나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30분간 휴지 시킵니다.

  4. STEP 4 : (15분 소요 예상)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숟가락을 사용하여 하나씩 동그랗게 만들어 철판위에 올려줍니다. (반죽이 끈적 하기때문에 숟가락으로 떠 올려주시면 좋아요)
    (윗면이 깔끔하지 않아도 모양이 대충 동그랗게 되면 ok)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15분 구우면 완성이예요
    뜨거울때 커피나 차와 곁들여 드세요 ^^

  5. STEP 5 : (3분 소요 예상)

    [깨찰빵 믹스로 만들기]
    볼에 깨찰빵믹스 1봉지와 치즈분말,우유,계란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6. STEP 6 : (15분 소요 예상)

    매끈하게 한덩이가 되면 약 50~60g씩 7~8등분 합니다.
    (손에 묻어나지 않으면 적당해요)

  7. STEP 7 : (15분 소요 예상)

    반죽을 하나씩 동글납작하게 펼친뒤 롤치즈와 체다치즈를 넣어
    터지지 않도록 잘 감싸줍니다.

  8. STEP 8 : (30분 소요 예상)

    쿠키팬 위에 올려놓고 물스프레이를 한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35분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뻐웅지케이쥬, 빵지케이주.. 생소한 이름에다 호칭이 다양해서 뭐가 정확한 발음 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의 전통빵 'Pao(빵) de(~의) Queijo(치즈)란 말그대로 치즈빵 인데
    커피와 함께 많이 즐겨 먹는다고 해요 ~
    원재료는 타오피카로 만들지만 재료를 따로 구하기 어렵기때문에
    비슷한 맛을내는 찹쌀가루로 만들어보고, 타피오카가 들어간 깨찰빵 믹스로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찹쌀가루로 만든것은 빵과 떡의 중간 쯤 되는 식감이예요
    겉은 깨찰빵처럼 바삭하구요 속은 빵 같으면서도 쫄깃쫄깃~뭐라 표현하기 오묘한 느낌이네요 ㅎㅎ
    같은 찹쌀가루가 들어갔지만 LA찹쌀떡과는 완전 다른맛..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보시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

  • 깨찰빵 믹스에 치즈분말과 롤치즈,체다치즈를 넣어 만든것은
    찹쌀로 만든것보다 질길정도로 쫄깃쫄깃 하지만 이것저것 조미가 되어있어 그런지
    치즈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부풀면서 치즈가 터져 나올까봐
    조금씩 넣었는데 결국 반은 터지더라구요 ㅎㅎ 어짜피 터질거 롤치즈나 체다치즈를
    듬뿍 넣고 구우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

  • 갠적으론 찹쌀로 만든것이 더 좋았어요 ^^ 작아서 먹기도 간편하고
    깨찰빵보다 덜 쫄깃해서 턱도 안아프고(?) ㅋㅋㅋ 식감때문인지 은근히 중독된답니다
    반투명 비닐에 밀폐포장해서 간식용으로 하나씩 드셔보세요~
    차게 식어도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아님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5분정도 댑혀 드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