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 케이크

바통 케이크

고급스러움이 물씬~ 가나슈를 품은 부드러운 바통 케이크 ^^



made by 도나

재료
[가나슈]

다크커버춰 40g 생크림 30g (3Ts)

[반죽]

달걀 80g 아몬드분말60g 슈가파우더60g

녹인버터60g 바닐라에센스 1/2ts 박력분30g

흰자 1개분량 30g 설탕30g

[장식]

코팅다크초콜릿 150~200g

코팅화이트초콜릿 30g

코코넛롱,아몬드슬라이스,건살구,피스타치오 적당량

준비해두세요
-다크커버춰는 잘게 잘라둡니다.

-아몬드분말과 슈가파우더는 한데 섞어둡니다.

-계란은 미리 풀어 체온정도로 따뜻하게 뎁혀둡니다.

-박력분은 따로 체쳐둡니다.

-버터는 액체상태로 녹여 따뜻하게 둡니다.

만드는과정

*총 작업시간: 48분 , *완성분량: 바통케이크 8개, 베이킹컵1개

  1. STEP 1 : (5분 소요 예상)

    [가나슈]
    냄비에 생크림을 넣고 끓이 직전까지 가열한 뒤 불을 끕니다.

    냄비에 잘게 자른 커버춰초콜릿을 넣고 고무주걱으로 덩어리없이
    매끈하게 녹입니다.
    (완전히 녹지 않으면 아주 약한불에 올려 다 녹을때 까지 잘 저어줍니다)

    완성된 가나슈를 짤주머니에 넣어 둡니다.

  2. STEP 2 : (3분 소요 예상)

    [케익반죽]
    아몬드분말,슈가파우더를 넣은 볼에 따뜻하게 데운 계란물을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습니다.

    그런 뒤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

  3. STEP 3 : (6분 소요 예상)

    다른 볼에 차갑게 둔 흰자를 넣고 설탕을 2번에 나눠 넣은 뒤
    핸드믹스를 고속으로 약 5~6분 작동 시켜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머랭에 단단하고 짧은 뿔이 생기면 2번 볼에 모두 넣어
    고무주걱으로 크게 돌려 섞어주세요.

  4. STEP 4 : (3분 소요 예상)

    3번 볼에 박력분을 체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고무주걱으로
    크게 돌려 섞습니다.

    따뜻하게 데운 버터를 (약30도) 볼에 넣고 약 7~8회 섞습니다.

    완성된 반죽을 짤주머니에 옮겨 담아주세요

  5. STEP 5 : (2분 소요 예상)

    팬에 4번의 반죽을 틀의 약 40%채워 주세요.
    그런 뒤 1번의 가나슈를 반죽의 가운데에 짜 주세요~ ^^

  6. STEP 6 : (17분 소요 예상)

    나머지 반죽을 가나슈 위에 덮어 주세요~ ^^
    팬을 1~2번 살짝 내리쳐서 완전히 덮히도록 합니다
    (티스푼으로 다듬어 덮어주셔도 좋아요)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7~20분 구워주세요~ :)
    다 구워지면 오븐에서 꺼내 식힘망 위에 올려 식혀주세요
    미지근 해지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 둡니다

  7. STEP 7 : (10분 소요 예상)

    [장식하기]
    코팅다크초콜릿을 액체상태로 녹인 뒤 완전히 직은 6번의 케익을
    초콜릿으로 코팅시켜주세요~

    코팅된 초콜릿이 완전히 굳기 전에 견과류를 붙여 장식합니다.

  8. STEP 8 : (2분 소요 예상)

    화이트코팅초콜릿으로 글씨를 써서 장식해 주셔도 좋아요 ^^


  • 폭신폭신하지만 가볍지 않은 식감의 케익 속에
    부드러운 가나슈를 채워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시킨 스틱케이크에요 :)


  • 케익속에 든 가나슈가 가라앉지 않고 가운데 잘 자리잡고 있어요 ㅎㅎ
    넘칠까봐 아주 얇게 짰는데 ~ ^.^;
    가나슈가 반 정도 남으니 사진보다 많이 짜 넣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
    가나슈는 잼 정도의 농도로 부드럽게 케익과 잘 어울린답니다 ^ㅇ^


  • 빼빼로 데이때 좀 더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필요하다~
    혹은 빼빼로 과자같이 딱딱한 식감 대신 부드러움을 원하신다면 딱이예요 ^^


  • 첨엔 흰자를 넣어 만드는 휘낭시에 반죽을 사용해 봤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가나슈와는 잘 매치가 되지 않아서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 ㅠㅠ
    가벼운 스펀지 케익반죽도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초콜릿 코팅하는 도중에 약해서 부러질 수도 있구해서 좀 불안하구~
    그래서 부드러움과 동시에 묵직함이 느껴지는식감~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킨 반죽을 찾았답니다 ^^
    예전에 소개 해 드렸던 고소한맛과 폭신폭신한 맛이 매력적인
    '팽드젠느'라는 레시피인데 가나슈와도 잘 어울리고
    초콜릿을 코팅할때도 잘 부러지지 않아 딱인것 같아요 ^^
    굳이 가나슈를 넣지 않고 만드셔도 충분히 매력적인 케익이랍니다~
    만든 당일 보다 2~3일 두었다 드시면 더욱 맛잇어요 ^^


  • 굳이 빼빼로 모양이 아니더라도 좋아요~ :)
    숟가락으로 녹인 초콜릿을 떠서 위에서 주루룩 부어 코팅시켜봤어요~
    크라프트 헤더택에 예쁜 스템프를 찍어 포장해보세요
    견과류로 장식했더니 네츄럴한 포장 느낌과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


  • 윗사진- 헉헉 필기체는 넘 어려워요 ㅋㅋ 특히 초콜릿으로 글씨를 쓸려니 후들후들 'ㅠ'
    비닐에다 몇번 짜서 농도맞추고 수없이 써 보고 했건만 이모양 났어요 ㅋㅋ
    대충 예쁜 포장지로 커버해놨답니다 ㅋ 흰색 바탕이 쪼코코팅한 케익을 돋보이게 해주죠 :)
    아래 베이지색의 비닐봉투는 다리미로 밀봉 접착할수 있는 재질이예요 :)
    두께도있어서 기스도 잘 안나고 밀봉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할수도 있어서 일석이조 ~
    기능과 미를 갖춘 기특한 포장지예요 ㅎㅎ
    요 바통케익과도 썩 잘 어울려서 포장해 놓고 나니 왠지 기분까지 좋네요 ㅋㅋ ^^
    TIP
    반듯한 글자체는 괜찮지만 특히 필기체 쓰실 땐 초코펜은 비추예요 ~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얇은 선을 긋기가 좀 어렵네요~ ㅠㅠ
    대신 유산지를 삼각뿔로 접어 만드는 '코르네'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수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