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아몬드케이크
굽고나서 하루가 지나야 맛있어지는 케익이 있다? made by 베이킹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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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작업시간: 1시간 22분 , *완성분량: 종이원형틀 1개, 마들렌팬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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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8분 소요 예상)
볼에 실온에 둔 계란과 빠뜨다망드 1봉을 넣고
약 3분간 뽀얗게 되도록 믹싱합니다.
차례로 액체상태로 녹여둔 버터가 체온정도로 따뜻해 지면
볼에 모두 넣고 다시 약 3~4분간 뽀얗게 되도록 믹싱합니다.
[TIP]
여기에 모카액기스 (약3Ts가량) 혹은 말차가루(2약2Ts)를 넣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응용하셔도 좋아요~ -
STEP 2 : (1분 소요 예상)
가루와 쵸콜릿이 든 벨지움화이트컵케이크 믹스1봉지를 모두 넣어줍니다.
[TIP]
화이트쵸콜릿이 너무 달다면~ ? 믹스를 체쳐가며 넣은 뒤 체에 남은
쵸콜릿을 취향에 따라 반 분량정도 덜어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
STEP 3 : (2분 소요 예상)
고무주걱으로 바닥을 크게 떠 올려 가며 섞습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멈춥니다. (완성된 반죽은 뻑뻑한 농도예요) -
STEP 4 : (70분 소요 예상)
반죽을 원형종이틀에 약 80% 가량 담고 나머지 반죽은
마들렌틀에 담아 줍니다.
원형틀 - 180도에서 60분 구워 준 뒤 은박호일덮고 +10분 더 구워줍니다.
마들렌팬- 180도 12분
[TIP]
원형틀 2개에 나눠 구울 경우 약 30분 굽기
나무꼬치를 찔러봐서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된것 -
STEP 5 : (1분 소요 예상)
다 구워지면 식힘망 위에 올려 식힌 뒤 비닐에 잘 밀봉해서
2~3일이 지난 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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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익은 구웠을때 바로 먹기 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촉촉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예요
굽고난 뒤 바로 잘라보면 화이트쵸콜릿이 그대로 녹아있어 덜익은 듯 질퍽하죠~ ^^;
그래서 당일 바로 드시기 보다는, 한김 식힌 뒤 비닐에 잘 밀봉한 뒤 실온에서
최소 이틀정도는 지나서 드셔야 이 케익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수 있답니다.
빠뜨다망드의 촉촉함과 고소한 풍미가 달달한 화이트쵸콜릿과 어우러져
그 동안 홈메이드 케익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고급스럽고 깊은 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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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I P ]
굽는 방법, 팬의 크기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드실수 있답니다.
보송보송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종이원형틀 2개에 나눠 구워 보세요~
완성된 케익의 높이는 약 3~4cm 가량 되구요.
180도에서 약 30분 정도로 비교적 굽는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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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진한듯 촉촉하고 묵직한 느낌]
파운드틀에 혹은, 원형틀 같이 높이감있게 굽는다.
[ 케익같이 보송보송 하고 부드러운 식감]
마들렌팬, 미니머핀컵 등과 같이 작은 틀에 굽는다.
높이는 낮게 , 단 시간에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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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틀에 구워 이틀이 지난 뒤 , 잘라봤습니다. 구워진 케익의 높이는 약 6cm 가량 ,
가운데부분으로 갈수록 화이트쵸콜릿이 엉켜 있었는지 진득한 듯 촉촉한 식감 이예요.
하루의 스트레스마저 날려 줄것 만 같은 달달한 맛과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는
한번 손대면 자꾸 생각나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요.
진한 홍차나 커피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케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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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형의 화이트 초콜릿이 원형 그대로 37.5% 정도로 화이트쵸콜릿 범벅이라 할 만큼
많은 량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많이 달게 느껴질수 있어요.
방법은 2번과정에서 믹스를 체에 쳐서 쵸콜릿만 적당량 덜어 내어 주면
조금 덜 달게 드실수 있으니 취향껏 조절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
마들렌팬에 구운것은 만든 당일에 드셔도 좋습니다 :)